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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실 창밖으로 보이는 붉은 산
KANAB2025.12.20숙박
유타 · 캐납 · 숙박 2025-12-20 · 발행 2026-10-22

햄튼 인 캐납|라스베가스 출발 그랜드캐니언 한 바퀴, 하룻밤 자기 좋은 가성비 숙소

직접 비용을 내고 다녀온 후기입니다. 예약 링크는 제휴 링크로, 이 링크로 예약하시면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으며 가격에는 차이가 없습니다.

그냥 지나가는 1박이라고 생각했는데, 방에서 보이는 산과 수영장 덕분에 생각보다 기억에 남았습니다.

기본 정보

왜 캐납이었나

작년 12월, 샌프란시스코에서 렌트카를 빌려 LA까지 미서부를 돌았습니다. 캐납은 유타 남쪽 끝, 애리조나 경계 바로 위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.

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 그랜드캐니언 쪽을 한 바퀴 도는 일정이면 중간에 잠을 자야 하는데, 캐납이 위치도 좋고 한적한 마을에서 하루 자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가봤습니다.

방에서 보이는 산

방 창문으로 붉은 산이 그대로 보입니다. 아침에 커튼을 열었을 때가 이 숙소에서 제일 좋았던 순간이었어요. 한국으로 치면 어느 시골 동네에 온 느낌이었습니다.

수영장과 조식

수영장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. 수영도 하고 뜨거운 물에 몸도 지지면서 여독을 풀었습니다.

조식은 아침에 가볍게 배 채우기에 충분한 수준입니다.

호텔 조식
호텔 조식

기억에 남는 것

이 동네는 뭔가 과거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었는데, 직원분들이 접히는 폴더폰을 쓰고 있어서 정말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동네구나 싶었습니다.

근처에서 먹은 곳

밤에는 근처 돈 베토스(Don Beto's)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, 우리가 아는 그런 멕시칸 식당이 아니라 정말 현지 식당이었습니다. 경험 삼아 한 번 가볼 만합니다. 메뉴가 정말 많아요.

돈 베토스 메뉴판돈 베토스 식사

가려다 못 간 곳

베스트 프렌즈 애니멀 생추어리(Best Friends Animal Sanctuary): 유기 동물 약 1,600마리를 안락사 없이 돌보는 넓은 보호소로, 숙소에서 가깝고 투어를 운영합니다. 무료 투어 안내가 있으니 가기 전 공식 사이트(bestfriends.org/sanctuary)에서 예약을 확인하세요. 저희는 무료 예약만 하고 못 갔습니다.

정리

가격 대비 수영장, 조식, 무료 주차까지. 이동 중간에 쉬는 용도로는 딱 좋은 숙소입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조식이 포함인가요?

저희는 조식 포함로 묵었고, 아침에 가볍게 먹기 충분한 수준이었습니다.

주차는 어떤가요?

주차는 무료였습니다.

주변에 먹을 곳이 있나요?

근처 현지 멕시칸 식당 돈 베토스에서 먹었습니다. 메뉴가 많고 현지 분위기가 강합니다.

자이언·그랜드캐니언 노스림까지 얼마나 걸리나요?

지도 경로 계산(OSRM, 캐납 시내 기준)으로 자이언 남쪽 입구(스프링데일)까지 약 67km·1시간 10분, 그랜드캐니언 노스림까지 약 130km·2시간입니다. 노스림은 계절에 따라 도로가 닫히니 국립공원 공식 사이트에서 먼저 확인하세요.

햄튼 인 캐납 아고다에서 보기 →

직접 비용을 내고 다녀온 후기입니다. 예약 링크는 제휴 링크로, 이 링크로 예약하시면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으며 가격에는 차이가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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